셀프빨래방 ‘AMPM워시큐’,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와스코의 셀프빨래방 브랜드 ‘AMPM워시큐’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AMPM워시큐 셀프빨래방/사진제공=와스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올 상반기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1월로 일정을 연기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착한 프랜차이즈’ 등 우수기업 특별관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안전한 창업정보 공유의 장을 조성한다. 또 전시장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와 에어샤워기를 설치하고 공기 상태를 2시간마다 측정해 공조기를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AMPM워시큐는 상업용 세탁장비 제조 전문기업 와스코가 운영하는 셀프빨래방 브랜드다. 세탁장비에 대한 신뢰성과 기술력은 물론, 기업 내 30여 명의 A/S 전담팀이 구성돼 전국 지점에서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AMPM워시큐는 이번 박람회에서 무인으로 운영이 가능한 셀프빨래방의 장점을 적극 활용, 직장인의 투잡창업부터 여성창업까지 개인별 상황과 예산에 적합한 맞춤형 창업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으로 현장 방문이 어려운 예비창업자들은 워시큐 홈페이지를 통한 창업문의도 가능하다.

AMPM워시큐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업을 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예비창업자들의 마음을 알기에 박람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창업정보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 참석하시는 분들께서 유익하고 안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풍성한 셀프빨래방 창업정보를 준비하고 철저히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AMPM워시큐의 본사 와스코는 3년간 R&D(연구·개발)에 10억원을 투자해 만든 상업용 콘덴싱건조기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기존 상업용 건조기와 달리 외부 배출에 필요한 배기덕트 설치가 필요하지 않다. 때문에 시공비용 절감효과는 물론 위치·장소 제약 없이 설치범위가 넓다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