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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밤사이 10명 확진…상일중·전대병원 N차감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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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 밤사이 10명 확진…상일중·전대병원 N차감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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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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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25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집단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연말 모임과 행사 자제를 호소하고 있다.(광주시 제공)2020.11.25/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

2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0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637~64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642번·643번·645번·646번 확진자는 광주 상일중학교 재학생인 광주 635번의 접촉자로 각각 형제, 어머니, 아버지, 같은반 동급생 친구인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 638번·639번·644번 확진자는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로 각각 화순전남대병원 신경외과 간호사인 광주 549번,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의사인 광주 546번,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보호자인 광주 55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광주 637번·640번·641번 확진자는 모두 남구 호맥집 관련 확진자로, 637번 확진자는 광주 544번의 접촉자이며 광주 640번·641번 확진자는 광주 542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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