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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고·글로벌국제학교 집단확진에 부산 동래구 유·초·중·고 원격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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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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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친인척 모임발로 인해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가운데 28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해당 학교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친인척 모임발로 인해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된 가운데 28일 오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해당 학교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8/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 금정고와 글로벌국제학교에서 잇따라 학생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30일부터 12월4일까지 부산 동래구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하도록 통보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에 있는 금정고에서는 대체강사로 근무한 부산 737번 확진자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수업을 진행했다.

737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1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등 28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실시됐다.

다음날인 29일 오후 금정고 1학년 학생 13명과 교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금정고는 고3 수험생 감염 차단을 위해 지난 26일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시작한 상태였다.

737번 확진자는 아내인 713번 확진자로부터 전파됐고 713번 확진자는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가 방문한 현대피트니스센터에서 동선이 겹친 것으로 나타났다.

737번 확진자는 다문화 교육기관인 글로벌국제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글로벌국제학교에서도 737번과 접촉한 고등학교 과정 5명, 중학교 과정 3명 등 재학생 8명이 29일 확진됐다.

시교육청과 시보건당국은 이날 금정고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1학년을 제외한 나머지 2학년과 3학년 전체 학생과 교직원 등 430명을 대상으로 추가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또 안전한 수능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수능 감독관 교원들이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추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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