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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집단감염 청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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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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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엿새 간 34명 확진…12월 1일부터 2주간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청주시청사© News1
청주시청사©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당구장발 집단감염 등 지난 24일부터 3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충북 청주시가 다음달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를 시행한다.

시는 12월1일부터 1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준2단계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준2단계에서는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를 할 수 없고 클럽과 유흥주점,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5종에서는 춤추기와 좌석 이동이 금지된다. 이들 시설은 오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도 중단한다.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은 오후 9시 이후 문을 닫아야 하고 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노래연습장은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운영 중단, 음식 섭취 금지, 6㎡당 1명 인원 제한 등을 지켜야 한다.

50㎡ 이상 식당·카페 등은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포장 배달만 가능하다. 실내체육시설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영업을 할 수 없고 음식 섭취도 금지된다.

결혼식장·장례식장은 4㎡당 1명으로, 목욕장업·오락실·멀티방은 6㎡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음식 섭취도 할 수 없다.

영화관·공연장은 좌석 한 칸 띄우기와 음식 섭취 금지, PC방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청소년 출입 금지, 음식 섭취 금지(칸막이 내 개별섭취 제외)를 지켜야 한다.

종교시설은 정규예배·미사·법회 등 좌석 수 30%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모임·식사를 할 수 없다.

시 전체 경로당 1067곳과 전체 어린이집 685곳이 문을 닫는다. 청주동물원과 평생학습관 등은 휴관하고 읍·면·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전면 중단했다.

청주시립도서관 등은 좌석을 30%만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진단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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