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4~6일 바레인·UAE 방문…'마나마 대화' 연설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인천공항=뉴시스] 이윤청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 2020.11.12. radiohead@newsis.com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4~6일 바레인과 UAE(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강 장관의 해외 출장은 지난달 미국 방문에 이어 한 달 만이다.

강 장관은 4일 바레인을 찾아 제16차 마나마 대화에 참석한다. 마나마 대화는 바레인 정부와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가 공동 주최하는 중동 지역의 국제 안보 포럼이다.

강 장관은 이번 마나마 대화에 연사로 초청을 받았다. 강 장관은 '코로나19(COVID-19) 상황 하 글로벌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연설할 예정이다. 마나마 대화에 참석하는 중동국가 외교장관 등, 고위급 인사들과의 회담도 추진하고 있다.

강 장관은 5일 UAE를 방문한다. 압둘라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내년에 개최 예정인 두바이 엑스포(EXPO) 현장을 찾는다. 엑스포 현장에 건설 중인 한국관을 시찰하고, 린 빈트 이브라힘 알 하쉬미 UAE 국제협력 장관 겸 두바이 엑스포위원장과 회담할 계획이다.

강경화, 4~6일 바레인·UAE 방문…'마나마 대화' 연설

[the300]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대박" 현대차 임원들 자사주투자 실현수익 최고 286%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美 바이든 시대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이재용, 징역 2년6월…기약 없는 '뉴삼성'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IZE

the300

theL

티타임즈

더리더

스타일M

스타뉴스

MoneyS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