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비밀의 남자' 이채영, '걸림돌' 아들 미국 보내기로…母 김은수에 부탁(종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2.08 20:3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 뉴스1
KBS 2TV '비밀의 남자'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비밀의 남자' 이채영이 자신에게 걸림돌이 된 아들을 미국에 보내기로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한유라(이채영 분)는 유민혁(전 이태풍, 강은탁 분)으로부터 아들 한동호(전 민우, 서우진 분)의 출생증명서로 압박을 받자 엄마 여숙자(김은수 분)에게 부탁해 미국행을 종용했다.

한유라는 엄마를 불러내 부탁을 꼭 들어 달라며 "민우 미국으로 보내자"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혼자가 아니라 엄마가 같이 가줘"라며 "민우는 걸림돌이니까"라고 섬뜩한 눈빛으로 말했다. 이에 여숙자는 "민우 이제 네 애 아니야. 이름도 바꾸고 호적도 유정이 밑으로 돌렸다. 그런데 왜 걸림돌이냐"라며 황당해 했다. 한유라는 "존재 자체가 걸림돌이다. 한국에 있으면 안된다"라고 받아쳤다.

고민하던 여숙자는 전화 통화를 통해 "아무래도 그건 못할 것 같다"라고 알렸다. 그는 "지금도 마음 아픈데 이제 생이별을 시키라는 거냐. 난 그렇게는 못한다. 다른 건 다 들어줘도 이건 못 들어줘. 그런 줄 알아라"라며 전화를 끊었다.

한유라는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당장 엄마를 찾아갔다. 그는 "엄마 민우랑 같이 미국에 가. 내 앞길 막으려고 작정했냐"라며 화를 냈다. 여숙자가 "너 걱정 안하도록 동호 내가 조용히 잘 키울 거다. 피해 가는 일 전혀 없을 거다"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유라는 "민우 안 가면 어차피 나 죽은 목숨이야. 그냥 나 여기서 죽을게"라더니 수면제를 꺼냈다. 이어 "엄마 딸 죽는 꼴 볼래? 엄마가 결정해"라면서 수면제를 입에 털어넣었다.

깜짝 놀란 여숙자는 "뱉어!"라고 말리며 "너 미쳤어? 엄마한테 이게 무슨 짓이야"라고 했다. 한유라는 "왜! 어차피 민우 있으면 난 죽은 목숨이라고!"라며 큰소리를 쳤다. "지난 5년 동안 잘 있다가 갑자기 이러는 이유가 뭐야!"라고 하자, 한유라는 "이유? 이거 봐! 나 협박 당하고 있어!"라면서 문자로 받은 출생증명서를 보여줬다.

그는 "민우가 사라져야 돼. 이거 밝혀지면 내 인생 끝나는 거야"라며 불안해 했다. 한유라는 집에서 나오면서도 분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약통에는 수면제가 아닌 비타민이 들어있었다. 이를 알 리 없는 여숙자는 눈물을 흘리며 딸 걱정만 했다.

여숙자는 자고 있는 동호를 바라보며 애잔한 마음이 들었다. "애들이 참 빨리 크는 것 같다"라고 말하는 한유정(엄현경 분)에게 "동호 볼 수 있을 때 눈에 많이 담아둬"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여숙자는 속으로 "유정아 미안하다. 엄마 마음 한번만 이해해 줘"라고 했다.

결국 마음을 굳힌 여숙자는 동호를 데리고 미국행을 결심했다. 한유라는 비행기 티켓, 여유 자금을 건넸다. 또한 "돈은 매달 보낼 테니까 거기서 교육 끝날 때까지 오지 마라"라고 말했다. 여숙자가 "유라야 너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라고 물었지만, "얼른 타"라며 차갑게만 답할 뿐이었다. 이날 유민혁은 아들 동호를 위한 파티를 하며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동호가 유민혁에게 이 사실을 알릴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