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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소상공인 지원 연중 캠페인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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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소상공인 지원 연중 캠페인 MOU

머니투데이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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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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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7일(목) 체결하고 소상공인 지원 연중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왼쪽)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헬로비전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7일 체결했다. 지역 소상공인 가게 1000여 곳을 TV와 SNS를 통해 알리고 비대면 판로 개척에도 힘을 보탠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와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 형태의 축사를 보내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협력이라는 하나의 프로토콜이 마련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양측은 △TV와 SNS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연중 캠페인 공동 추진 △소상공인 상품 비대면 판로 개척 방안 모색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LG헬로비전 지역방송-소진공 지역본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전국 단위의 연간 캠페인으로 확대한다. 전국 23개 LG헬로비전 지역방송국과 6개 소진공 지역본부는 소통 창구를 구축해 지역별 우수 업체를 발굴하고 세부 지원방안을 함께 마련한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LG헬로비전의 방송 사업 인프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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