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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SUV 美친 질주…팰리세이드·텔루라이드 앞세워 지난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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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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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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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사진=현대차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전반적인 산업수요가 위축된 미국 시장에서 SUV(다목적스포츠차량)를 앞세워 선전했다.

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에서 전년 대비 7.6% 줄어든 122만4816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63만8711대, 기아차는 58만6105대로 같은 기간 각각 10.0%, 4.8% 판매량이 감소했다.

미국 산업수요가 약 15%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GM -11.9%, 일본 -11.3%, FCA -17.5%, 혼다 -16.3%, 닛산미쓰비시 -32.7%, 스바루 -12.6% 등 연간 50만대 이상 판매하고 있는 완성차 브랜드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작았다.

효자는 역시 SUV였다. 현대차 팰리세이드(8만2661대), 기아차 텔루라이드(7만5129대)를 포함한 SUV 판매량(77만2386대)이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 현대차(40만2661대)는 9.4%, 기아차(36만9725대)는 0.9%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투산(12만3657대)이었으며, 아반떼(10만5475대), 싼타페(10만757대), K3(8만4997대), 스포티지(8만4343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판매 회복세도 뚜렷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12월 한달간 12만321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6만9446대, 기아차는 5만3764대로 각각 3.7%, 4.9% 증가했다. SUV(7만9746대) 증가량은 20.5%로 전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싼타페(1만2500대)였다.
텔루라이드 / 사진제공=기아차
텔루라이드 / 사진제공=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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