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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이브 반기는 증시…한화솔루션 등 친환경株 급등

머니투데이
  • 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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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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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상원의원 결선 투표 지원유세 중 민주당의 존 오소프, 래피얼 워녹 후보에 박수를 치고 있다.  ⓒ AFP=뉴스1
(애틀랜타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상원의원 결선 투표 지원유세 중 민주당의 존 오소프, 래피얼 워녹 후보에 박수를 치고 있다. ⓒ AFP=뉴스1
미국 민주당이 하원과 상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등 탄소중립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솔루션 (29,750원 ▲250 +0.85%)은 전날보다 5.08%(2700원) 오른 5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양광전문기업인 한화솔루션은 올해 풍력 발전 사업 진출과 더불어 수소연구센터를 신설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투자 확대 계획을 갖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장 초반 5만8000원 선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 한 뒤 잠시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이밖에 태양광 관련주로 꼽히는 OCI (97,500원 ▲1,700 +1.77%)는 3.93%(3800원) 증가한 10만500원을, 톱텍 (7,500원 ▲90 +1.21%)은 5.44%(650원) 오른 1만2600원을 기록중이다.

그린케미칼 (6,820원 ▲130 +1.94%)도 6.16%(850원)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있다. 그린케미칼은 이산화탄소를 화학·플라스틱 제품의 원료 또는 바이오 원료로 전환하는 ‘탄소자원화’(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기술을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 탄소배출권 관련 사업을 펼치고있는 후성 (10,230원 ▲190 +1.89%)은 8.09%(950원) 오른 1만2700원 선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전날 미국 조지아주의 상원의원 결선 투표 결과 민주당이 상원 2석을 모두 가져갔다. 시장은 바이든 정부 친환경 정책 추진에 동력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이후 파리기후협약 즉시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증권가도 '블루웨이브' 효과로 환경 및 인프라 관련주의 상승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민감주와 함께 연초부터 환경, 인프라 관련 주식의 랠리가 강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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