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돌아온 기관에 상승…3160선 회복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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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 매수세 속 상승 출발했다.

15일 오전 9시18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9.67포인트(0.31%) 오른 3159.60을 기록 중이다. 장 초반 3189.90까지 오르기도 했다.

기관이 1603억원 순매수를 나타내면서 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개인도 476억원 순매수고 외국인은 2032억원 순매도다.

선물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계약, 1234계약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808계약 순매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369억원 순매수, 비차익 1290억원 순매도로 전체적으로는 1052억원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1%대 강세다. 전기전자와 화학, 전기가스, 유통은 강보합권이고 의약품과 종이목재는 약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 (82,200원

3100 -3.6%), SK하이닉스 (140,000원

8500 -5.7%), 삼성SDI (674,000원

30000 -4.3%)는 1%대 상승하고 있고 셀트리온 (293,500원

14500 -4.7%)은 2%대 하락하고 있다. LG화학 (841,000원

49000 -5.5%), 현대차 (237,500원

7500 -3.1%), NAVER (371,500원

11500 -3.0%), 카카오 (485,000원

500 0.1%)는 약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0.37포인트(0.04%) 오른 980.66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4억원, 80억원 순매수고, 개인은 135억 순매도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2%대 강세고 비금속, IT 등이 1%대 상승세다. 반면 유통,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등은 1%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약세가 우세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 (126,700원

4000 -3.1%)와 셀트리온제약 (152,400원

9100 -5.6%)이 전날에 이어 이날도 2~3%대 하락하고 있다. 씨젠 (123,300원

1000 -0.8%)과 에코프로비엠 (161,700원

4300 -2.6%)도 1%대 약세다. SK머티리얼즈 (305,600원

12600 -4.0%)는 3%대, 펄어비스 (285,000원

5000 -1.7%)는 1%대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