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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국토부 |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민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사업지에 최대 5억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자체는 도시재생사업의 매칭 비율에 따라 사업비의 40∼60%를 부담한다.
올해는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7곳 내외의 사업지를 선정한다.
신청 대상은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분야는 지역 내 현안을 활용할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등 4대 핵심 스마트기술 분야다.
공모사업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7~19일이다. 4월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누리집 또는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에 게시된 선정공고문 및 신청 가이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민 국토부 도심재생과장은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도출된 지역 현안을 스마트기술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지자체에서는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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