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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김소미 동문, 이길여 총장에 감사 서신 '눈길'

대학경제
  •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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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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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김소미 동문, 이길여 총장에 감사 서신 '눈길'
가천대학교는 최근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에모리병원(Emory Saint Joseph's Hospital) 중환자실에서 근무중인 김소미 간호사가 모교 이길여 총장에게 감사 편지를 보냈다고 8일 밝혔다.

김 간호사는 지난 2011년 대학 졸업 후 국내 대형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로 근무하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경험한 뒤 감염병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감염병의 진원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사망률이 낮은 것에 주목,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도움을 받아 사우디 왕립병원(King Abudulaziz Medical City)에 취업해 효과적인 메르스 통제방법을 배웠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년 동안 감염병 관리 프로토콜 등을 배우며 미국의 선진의료시스템과 간호에 대해 공부하고자 ACLS, PALS, ATCN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해 미국 에모리병원 중환자실 간호사로 취업했으며 간호사의 리더십과 부서관리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도 받았다.

에모리병원은 에볼라바이러스가 처음 대유행했을 때 미국의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성공적으로 통제한 경험을 갖고 있는 병원이다.

김 간호사는 감사서신에서 "간호사는 몸이 고되지만 환자들의 회복은 그 고된 하루를 의미 있게 바꿔준다"며 "코로나19로 많은 이가 역경을 겪고 있다. 힘든 시기임에도 소식을 알리고자 편지를 썼다. 가천인으로서 굉장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썼다.

이 총장은 "가족과의 이별, 문화격차,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등을 도전으로 극복한 김 간호사가 자랑스럽다"며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미국에서 배운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시 간호관리모델 구축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간호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0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 수기부문에서 미국 현지 취업에 성공한 경험을 담은 '메르스의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성장으로'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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