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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는 발렌타인데이도 다르다?…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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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는 발렌타인데이도 다르다?…입이 떡 벌어지는 '초호화 선물'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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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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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rich kids' instagram
/사진=카일리제너 등 SNS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금수저들의 호화로운 선물 인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모델 겸 패션뷰티 사업가인 카일리 제너는 2019년 2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당시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스캇이 선물한 하트 터널을 공개했다.


붉은 장미로 장식 된 터널의 끝에는 핑크색 하트 네온 사인이 등장한다. 빨간 드레스를 입은 딸 스토미의 사진까지 첨부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SNS에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생일' 등 특별한 날들을 검색하면 금수저들의 화려한 일상을 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십 개의 빨간 장미부터 명품가방, 스포츠카, 전세기 등 호화로운 선물들이 눈길을 끈다.


러시아 출신의 한 여성은 장비 꽃다발과 함께 벤츠 자동차를 선물 받았다고 자랑했다. 명품 가방 꾸러미를 쌓아둔 채 스포츠카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 게시물에는 "대리만족하는 중", "다른 세상 사람들같다", "저게 선물이라고? 신은 불공평해"(Is that a gift? God is so unfair)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발렌타인 데이는 매년 양력 2월14일이다. 여자가 평소 좋아했던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초콜릿 이외에도 자기만의 개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사진='rich kids' instagram
/사진='rich kids'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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