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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폭력사안 온라인지원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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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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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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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심의·조치 등 진행상황 온라인 상 실시간 관리…사안처리 만족도 향상, 업무 경감 기대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업무지원 담당자 연찬회 장면
전남교육청 학교폭력 업무지원 담당자 연찬회 장면
전남교육청이 학교폭력 발생 후 처리 진행상황을 실시간 관리·지원할 수 있는 ‘학교폭력사안처리 온라인지원시스템’을 구축, 다음달 새학기 시작과 함께 개통한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갖고 ‘학교폭력사안처리 온라인지원시스템’ 운영계획 발표했다.

전남교육청은 최근 학교에서의 가장 큰 부담인 학교폭력 관련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고 신속 정확한 사안처리, 맞춤형 지원을 위해 온라인지원시스템을 개발했다.

시스템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보고와 접수, 심의 또는 자체해결 등 단계별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발생유형, 피·가해학생 조치현황 등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별 학교폭력 통계를 제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안 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에게 사용법을 익히도록 하고 별도의 사용매뉴얼을 보급한 뒤 다음달 1일 시스템을 공식 개통할 예정다.

시스템이 개통되면 각종 통계자료를 실시간 추출할 수 있어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의 자료요구가 발생하지 않는 등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따른 행정업무가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별, 학교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책을 즉각 마련하는 등 신속 정확한 학교폭력 업무지원으로 사안처리 만족도가 향상될 전망이다.

이병삼 전남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과 관련된 행정업무 부담이 상당히 컸다”며 “이번에 개통되는 온라인지원시스템을 통해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학교-지원청 간 소통이 강화되는 등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보다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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