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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일주일만에 두자릿수 16명 확진…'설 가족 모임' 여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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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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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13명 이후 한자릿수 유지하다 밤새 16명 확진
광주 1955번 관련 확진자 8명 중 7명이 가족

광주 서구 유촌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연구원이 코로나19 검체에서 유전자를 추출하고 있다.2020.1.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 서구 유촌동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연구원이 코로나19 검체에서 유전자를 추출하고 있다.2020.1.4/뉴스1 © News1 허단비 기자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1주일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지난 10일 이후 일주일만에 두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10일 13명, 11일 6명, 12일 3명, 13일 2명, 14일 3명, 15일 1명, 16일 3명, 17일 16명이었다.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16명 가운데 해외유입 4명을 제외한 12명이 지역감염 확진자들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1955번과 1957번의 가족들이 잇따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1955번은 지난 16일부터 오한과 가래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찾았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955번 확진 이후 광주 1956번, 1961번~1966번, 1970번 등 8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지인인 1961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족들로 알려졌다.

1955번이 1962번, 1956번과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보건당국은 함께 거주하지 않은 가족들이 설 명절에 가족모임을 하며 접촉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전남 무안에서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전남 797번 확진자의 가족 4명이 확진돼 당국이 이들의 명절 모임 여부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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