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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 시도민 찬성 40.2% vs 반대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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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경북)=심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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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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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1차 여론조사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찬반./자료제공=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찬반./자료제공=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대구경북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 여론조사 결과 찬성 40.2%, 반대 38.8%, 모름/무응답 21.1%로 나타났다.

24일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민은 찬성보다 반대의견이 1.1%, 경북도민은 찬성의견이 반대보다 3.8%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대구 중부권과 경북 서부권에서 찬성의견이 높았고, 대구동부권과 경북 북부권에서 반대의견이 높게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연령대가 높을수록 찬성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50세 미만은 찬성 31.8%, 반대 45.7%, 50세 이상은 찬성 47.7%, 반대 32.4%로 응답했다.

행정통합 찬성 이유는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지방정부 구성으로 국가균형발전 도모가 28.1%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또 시도의 통합을 통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 도모 27.1%,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로 경쟁력 확보 16.3%, 기관, 인력, 시설의 중복해소를 통해 재정효율성확보 15.9%, 저출산고령화문제 해결에 의한 지역소멸해소 9.6%, 기타 0.9%, 모름/무응답 2% 순으로 밝혀졌다.

행정통합 반대 이유로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것 같다가 38.3% 차지했다.

또 다른 반대 이유는 통합에 따른 경제 산업 발전성과가 크지 않을 것 같아서 29.6%, 시군구별예산이 줄어들 우려가 있어서 10.2%, 대구경북의 권한이 더 늘어날 것 같지 않아서 7,1%, 국가의 재정사업이 줄어들 우려가 있어서 6.3%, 기타 5.9% 모름/무응답 2.6%로 순이다.

찬성 응답자 대상으로 통합대구경북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를 질문한 결과, 국내외 대기업 유치 등 산업경제 분야 38.2%, 지역 특화기술 개발 등 과학기술 분야 13.9%, 사회복지의료분야 12.6%, 문화관광분야 9.0%, 자치행정서비스분야 8.6%, 농수산분야 7.7%, 교육분야 6.7% 기타 1.0%, 모름/무응답이 2.2% 결과를 보였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주민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78.2%가 참여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대구·경북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유·무선 혼합 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시·군·구 단위)로 무작이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2.2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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