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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경찰, 또 실탄 발포…시위대 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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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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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2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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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일 (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군사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진압 경찰의 최루 가스 발사에 도망을 치고 있다.  ⓒ AFP=뉴스1
(양곤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1일 (현지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군사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진압 경찰의 최루 가스 발사에 도망을 치고 있다. ⓒ AFP=뉴스1
미얀마 경찰이 2일 반군부 시위대에 실탄을 발포해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현장에 있던 의료진과 구조대원은 이날 미얀마 북서부 깔레이에서 미얀마 군과 경찰이 시위대에 5차례에 걸쳐 발포했으며 이로 인해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 구조대원은 "깔레이에서 군경의 진압으로 20명 가량이 부상했고, 실탄을 맞은 3명은 위독하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그는 "경찰은 처음에 최루탄과 고무탄을 쏘다가 실탄을 발포했다"고 밝혔다.

한 의사는 "한 명은 허벅지, 다른 한 명은 복부에 (총탄을) 맞았고 또 다른 한 명은 가슴에 맞았는데 그의 상태가 걱정"이라고 우려했다.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이날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 시내 아웅산 장군길에서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실탄과 고무탄, 섬광 수류탄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경찰이 실탄을 시위대를 향해 발포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지난달 28일 미얀마 군경은 양곤, 다웨이, 만달레이, 바고 등지에서 시위대를 향해 실탄을 발포, 최소 18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당했다.

현지 독립 언론사 버마의 민주소리(DVB)는 이때 양곤, 만달레이 등 9개 도시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19명이고, 미확인 사망자도 10명 있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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