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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산림청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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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산림청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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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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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청 전경 © 뉴스1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21년 산림청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유성구와 서울 양천구 2곳이 시범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의 대상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현재 관내 3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목조화 사업 수요조사 및 심사 결과 대전 노은초등학교가 선정됐다.

구는 목조화지원단을 구성해 관내 목재관련 전문기관 등과 협업,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실생활 속에서 학생들에게 목재환경 교육을 함으로써 구가 친환경 교육 도시 및 지역거점 목재 교육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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