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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의료진 1000여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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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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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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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 "9일 화이자 백신도 접종…3월 초 구성원 90% 접종 목표"

명지병원이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자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사진제공=명지병원
명지병원이 4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자체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사진제공=명지병원
명지병원이 4일 오전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자체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자는 모두 1047명이다. 병원 측은 지난 3일 오전 관계당국으로부터 백신 110바이알(1100명분)을 수령, 약품 전용 냉장고에 보관했다.

이날 시작된 백신 접종은 하루 200명씩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발열체크와 신분확인 등을 겸한 접수절차, 동의서 및 예진표 작성, 현재의 건강상태와 과거 접종 이상력을 묻는 의료진의 예진을 마치고 접종을 하게 된다.

백신 접종을 마친 후에는 대기석으로 이동, 30분간 머물며 이상 징후를 관찰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번에 접종을 한 의료진들은 8주 후에 2차 접종을 하게 된다.

명지병원은 이와는 별도로 오는 9일부터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진 190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명지병원 관계자는 "오는 9일 화이자 백신 접종까지 마치게 되면 전체 구성원의 90%가 접종을 완료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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