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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닮은꼴' 강수진, 축구선수 은퇴 선언…"제2의 인생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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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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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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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수진 인스타그램
/사진=강수진 인스타그램
아이돌급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여자 축구선수 강수진이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6일 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부터 14년간의 축구 인생을 끝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며 "인생의 반 이상을 해온 축구를 끝내려고 하니 당연히 아쉬움이 남지만 미련은 없다"고 적고 자신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

강수진은 "대학교 4학년 시즌에는 십자인대 수술로 인해 재활만 하다가 한 해를 보냈지만, 정말 감사하게도 드래프트를 통해 실업팀에 가서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지금도 돌이켜보면 1년이 너무 감사한 순간들로 가득하다"고 떠올렸다.

그는 "데뷔전도 뛰어보고 좋은 선배 언니들과 같이 한 팀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도 모든 게 새로웠고, 실업팀에 와서 TV 출연도 해보고 너무나 많은 경험을 다양하게 많이 했다"고 말했다.

강수진은 힘들었던 순간들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평범하게 축구만 하고 싶었는데 신입 선수로 들어가자마자 언론에 많은 주목을 받아 너무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라며 "몸도 완전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더욱 심적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다. 그것 또한 관심이라고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수진은 주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제2의 인생이 시작된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설레고 기대가 된다. 14년 동안 축구만 해오며 못했던 것들을 다양하게 경험해보고 싶고 무엇이든 배울 자세가 되어 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진선수 고생 많았어요. 제2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벌써 은퇴라니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7년생 강수진은 올해 나이 25세다. 제주 노형초에서 축구를 시작해, 울산 청운중, 현대고 축구부를 거쳐 고려대학교에 진학했다.

강수진은 WK리그에서 데뷔했으며 지난해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외모모다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고민 의뢰인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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