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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23득점' 현대모비스, SK 잡고 2연승…전자랜드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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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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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 장재석이 7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KBL 제공) © 뉴스1
울산 현대모비스 장재석이 7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장재석과 숀 롱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9-85로 승리했다.

2위 현대모비스는 28승16패를 기록, 선두 전주 KCC(29승14패)에 1.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SK는 17승26패로 8위다.

현대모비스의 장재석은 23득점 8리바운드, 숀 롱은 21득점 9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함지훈과 이현민도 각각 12득점, 10득점을 올리며 제 역할을 다했다.

SK에서는 자밀 워니가 19득점 14리바운드, 닉 미네라스가 13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전반을 38-44로 끌려가던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숀 롱과 함지훈의 득점으로 서서히 격차를 좁혔고 이현민의 3점슛으로 리드를 잡았다. 쿼터 막바지에는 장재석이 자유투를 2개를 넣었고 현대모비스가 61-59로 2점 앞섰다.

마지막 4쿼터에서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의 활약에 힘입어 SK를 따돌렸다. 장재석은 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도 착실하게 성공시켰다. 현대모비스는 SK를 따돌리고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인천 전자랜드는 홈에서 원주 DB를 94-69로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다. 전자랜드는 22승22패(6위)로 5할 승률에 복귀했고 DB는 16승27패로 9위에 머물렀다.

전자랜드 이대헌은 27득점 7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낙현은 18득점, 조나단 모트리는 14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꾸준히 앞서갔다. 전반을 48-38로 마친 뒤 3쿼터에서도 DB보다 9점을 더 올렸다. 이대헌은 후반전에만 16득점을 몰아치면서 DB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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