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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투명교정기, 국산으로 대중화 이끈다...덴티스, 글로벌 기업에 도전장

  • 이대호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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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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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뿐만 아니라 미용 목적으로도 치아 교정을 받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던 ‘투명 교정 장치’를 국산화 한 기업이 있습니다. 많은 준비가 된 만큼, 포부도 큽니다.
이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투명한 소재로 만들어진 치아 교정기.

보철 방식보다 편안하고, 외관상 티가 나지 않아 선망의 대상이지만, 최대 두 배 가까이 높은 가격이 걸림돌이었습니다.

게다가 미국 기업(Align technology) 제품(인비절라인, Invisalign)이 세계는 물론, 국내 시장도 90% 이상 독점한 상황.

여기에 국내 기업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 장원건 / 티에네스 대표이사 : 훨씬 짧은 기간에 효율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요. 다른 업체들은 부분교정이 대부분이고 전체적인 교정 치료는 할 수 없는 매커니즘인데, 저희는 전체 교정을 다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기 때문에 타업체에 비해 훨씬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덴티스는 지난 2017년 소프트웨어와 3D프린터 등 '투명교정 플랫폼'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해 1월에는 치과 전문의 장원건 원장과 함께 투명교정 전문 자회사 TNS(티에네스, 지분율 62%)를 설립했으며, 같은해 11월 GMP 인증, 12월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덴티스는 외국산 제품보다 30% 가량 저렴하게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자체 소재 개발,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계획입니다.

[ 심기봉 / 덴티스 대표이사 : 국내 최초 디지털 플랫폼 투명교정 시스템이라는 데 의미가 있고요. 세라핀이 출시되면서 투명교정 시장을 많이 키울 수 있다고 봅니다. 투명교정이 대중화, 보급화 되면서 치과계 파이를 키워서 미래 먹거리로...]

덴티스는 세라핀(Serafin) 브랜드를 앞세워 올해 2,200케이스, 2022년 1만 케이스, 2023년 2만 케이스 등으로 판매 규모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입니다. 2025년에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입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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