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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사기' 바꿔치기?…진중권 "음모론, 믿는게 더 멍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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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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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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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영상을 놓고 '주사기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에 "대통령 주사 맞는 거 갖고 또 음모론을 펴는 바보들이 있네"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음모론 펴는 놈도 미련하지만, 그거 믿는 놈들은 더 멍청하다"며 "휴, 의무교육을 시켜 놓으면 뭐 하냐. 다 세금낭비. 두뇌구조가 다른가"라고 비꼬았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AZ백신 1차 접종을 마쳤으며, 이후 공개된 접종 영상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주사기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개된 장면에선 간호사가 주사기를 들고 AZ백신에서 백신을 추출(분주)한 뒤 백신과 뚜껑을 뺀 주사기를 들고 가림막(파티션) 뒤로 갔다가 다시 나와 대통령에게 접종했다. 이때 대통령에게 접종하기 직전 주사기에 뚜껑이 씌워져 있어서 '리캡' 논란이 발생했다.

주사기 캡을 열고 백신을 추출했는데, 가림막 뒤에 갔다 온 뒤에 다시 캡이 씌워져 있는 건 자연스럽지 않고 가림막 뒤에서 주사기를 바꿔치기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접종 전 주사기 뚜껑을 닫는 건 접종의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천은미 이화여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뉴시스 인터뷰에서 "특수 주사기가 아닌 일반 주사기로 보이는데, 일반 주사기는 백신 추출 후 접종 전까지 오염을 방지하고 알코올 솜으로 접종자를 소독하는 과정에서 접종자나 의료진이 찔릴 우려가 있어서 뚜껑을 닫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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