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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종부세' 내는 변창흠 국토부 장관, 재산 6.8억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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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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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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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전년 대비 8000만원 늘어…아파트 공시가 6300만원 오른 영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4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시흥 등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관련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의 재산이 6억8305만원으로 신고됐다.

종부세 대상이 되려면 소유한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9억원을 초과해야 하는데, 재산이 이보다 낮게 신고된 것은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기준 시점이 지난해 말이어서다. 변 장관 소유 아파트의 공시가격은 작년 6억5300만원에서 올해 9억500만원으로 1년 새 2억원 넘게 급등했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1년 정기재산변동사항(2020년 1월 1일~12월 31일)'에 따르면 변 장관은 작년 말 기준 재산 6억8380만5000원을 신고했다. 전년 대비 7894만원이 늘어난 수준이다.

변 장관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현대오페라하우스' 아파트 전용 129.73㎡ 평가액(공시가격)이 종전 5억9000만원에서 6억5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300만원 오른 영향이 크다.

자동차 평가액은 감가상각에 따라 1450만원에서 1273만원으로 177만원 감소했다. 변 장관 본인과 배우자, 차녀의 예금액은 각각 1억4865만원, 9708만원, 772만원 등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59만원, 1782만원, 412만원 늘었다. 소득 증가로 인한 변동이다.

이외에 변 장관의 금융채무는 2억3439만원으로 전년 대비 2682만원 늘었다. 사유는 생활비다.

모든 조건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에 변 장관의 올해 기준 재산규모는 전년 대비 2억원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소유한 아파트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2억520만원 급등하며 9억500만원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아파트 공시가격이 9억원을 넘으면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에 포함된다. 전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가운데 종부세 대상 주택의 비중은 전국에서 3.7%, 서울에서 16.0%다.

다만 변 장관의 경우, 공시가격이 9억원을 겨우 넘는 수준인데다 10년 이상 보유로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아 실제로 내야하는 종부세는 1만원 정도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를 포함해 올해 납부해야 할 보유세 총액은 262만원 정도다.

한편,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은 지난해보다 2억850만원 증가한 10억230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소유한 아파트 8억5300만원과 본인 소유 자동차 257만원, 본인·모·장녀 등의 예금액 1억6749만원 등이다.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장남의 재산 고지는 거부했다.

손명수 국토부 제2차관은 지난해보다 5억609만원 증가한 21억2685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의 아파트 9억1700만원과 예금액 8억3899만원, 증권 3억809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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