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하태경 "부산시장 선거=박형준 찬반선거…민주당 전략 실패"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하태경 "부산시장 선거=박형준 찬반선거…민주당 전략 실패"

머니투데이
  • 이사민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05 10:12
  • 글자크기조절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2021.3.8/사진제공=뉴스1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5일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해 "경쟁선거가 아니고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 대한 찬반선거"라 말했다.

하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전략을 잘못 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 의원은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민주당 선거전략이 매일 하나씩 저희가 볼 때는 다 가짜뉴스인데, 박형준에 대한 네거티브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박형준에 대한 포지티브와 네거티브 둘 간의 싸움이 돼 있다"며 "그래서 민주당이 존재하지 않는 선거를 만들어버린 게 민주당의 가장 큰 선거전략의 실패가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 중에 상당수는 민주당 후보가 누군지도 모를 것이다. 박형준 이야기밖에 없다"며 "민주당에서는 박형준 때리기만 계속하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 마치 우리가 여당이 된 것 같은 그런 분위기"라고 말했다.


아울러 하 의원은 최근의 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이 극단적인 극보수 노선에 가까웠던 방향이었기 때문에 다 참패였고, 이번 후보들은 둘 다 중원보수다. 그러다 보니까 후보 지지율이 당 지지율보다 높다"며 "중원으로 가야 이길 수 있다는 걸 확인해주는 보궐선거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96층에 사람" 애타는 SOS…삼성전자 실적·주가 상승 언제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100만 외국인력 시대(上) "말 안 통해 아이 잘못 될라" 병원서 끙끙…'산넘어 산' 고된 한국살이

이슈패키지

역동경제 로드맵
역동경제 로드맵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I-노믹스가 바꾸는 지역소멸
'웰컴인!' 대한민국
'웰컴인!' 대한민국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