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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스가, 미국 다녀온 뒤 인도·필리핀 간다…"중국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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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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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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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1.13./사진=[도쿄=AP/뉴시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1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1.13./사진=[도쿄=AP/뉴시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인도와 필리핀을 방문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다. 오는 16일 미일 정상회담에 뒤이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상을 연달아 만나 반중 연대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오는 29일(쇼와의날)부터 다음달 5일(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일본의 긴 연휴 기간 동안 인도와 필리핀 순방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최종 판단을 할 방침이다.

이번 방문이 실현될 경우 스가 총리는 처음으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대면으로 만나 각각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 강화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지역을 자유롭고 개방적으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재확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특정 국가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외교를 고수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국경 지역에서 군사적인 충돌이 이어지면서 미국에 한층 더 밀착하고 있다.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국 안보 연합체 '쿼드' 회원국이기도 하다.

필리핀도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패권주의적인 움직임을 경계하고 있다.

한편 스가 총리는 인도와 필리핀을 방문하기에 앞서 오는 1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대중국 견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로써 스가 총리는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을 방문하는 첫 외국 정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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