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중국 공장 인플레이션 4.4%…2018년 7월 이후 최고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중국 공장 인플레이션 4.4%…2018년 7월 이후 최고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09 14:22
  • 글자크기조절
중국 베이징의 한 공장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의 공장 물가가 거의 3년 만에 가장 가파르게 오르면서 세계 2대 경제국의 회복이 탄력을 받았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 대비 4.4% 올랐다. 2018년 7월 이후 최고다. 로이터가 집계한 예상치(+3.5%)는 물론 전월치(+1.7%)를 웃돌았다.


지난달 중국 제조업황도 3개월 만에 가장 많이 좋아져 전세계 수요 회복으로 중국 공장이 가동을 늘렸다.

노무라증권의 팅 루 수석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이 중국 정책에 압박을 가할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당장은 중국 정부가 '급격한 정책 전환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년비 0.4% 올랐다. 3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것으로 로이터 예상치(+0.3%)를 소폭 상회했다. 지난 2월 CPI는 0.2% 하락했다.


중국 정부가 올해 목표하는 성장률은 6% 이상이지만, 시장에서는 8%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정부는 팬데믹(전염병 대유행)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경제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경고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파월, 금리인상 가능성 일축…미 국채 투자 기회?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to'K'yo-일본 한 가운데 깃발 꽂은 K-브랜드(上) 편의점에 쫙 깔린 '소주', 한국 아니었네…일본 MZ들 열광하는 이유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