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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코로나 백신보급 영향…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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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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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망치 '102'…2017년 1분기 이후 4년만에 기준치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8일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4.8 © 뉴스1 윤일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8일 울산 중구 성남동 젊음의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1.4.8 © 뉴스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확대와 봄철 특수로 2분기 울산지역 소매유통업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9일 울산상공회의소가 지역내 50개 표본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망치는 전 분기 대비 17p 상승한 '102'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 1분기의 전망치 115 이후 약 4년 만에 기준치(100)를 넘어선 수치로 백신 보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완화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봄 계절특수 영향으로 장기간 침체됐던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하면서 소매유통업 경기전망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도 슈퍼마켓(86)을 제외하고 백화점(133) 대형마트(100) 편의점(100) 모두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종식 후 온라인 쇼핑 증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현재 대비 증가(66%)' '현재와 비슷(24%)' '현재 대비 감소(10%)' 순으로 조사됐다. 또 아마존 국내 진출 확정에 따른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는 '영향 큼(58%)' '영향 미미(40%)' '영향 거의 없음(2%)' 순으로 나타났다.

유통산업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정부의 정책과제를 묻는 질문에는 '추가 재난지원금 배포(34%)' '유통산업 규제 철폐 및 완화(28%)'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금 및 세제 등 지원(23%)' 순으로 응답했다.

울산상의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완화와 봄 계절특수 영향으로 얼어붙었던 지역 소비심리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조사 결과가 기존의 코로나19로 인한 소매유통업 침체 이후 나타난 기저효과일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재확산 및 변이바이러스 발생 등 소매유통업을 위협하는 요인이 잔존함에 따라 정부는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거울삼아 단발성이 아닌 소매유통업 진흥을 위한 중장기적 전략 수립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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