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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 맞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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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소상공인 대상 '코로나 맞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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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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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곳 선정해 업체별 250만원 지원 및 상담진행

광주 북구청 전경. © News1 DB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북구는 오는 23일까지 북구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 중 '2021년 자영업자 동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20곳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4개월(총 8회) 동안 밀착컨설팅 후 취약부문에 대해 광고비, 인테리어, 홍보물 제작, 안전·위생설비 설치, 실내외 간판교체 등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대 업체별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서민금융진흥원 전문컨설턴트와 북구 사후관리 전담공무원으로 구성된 동행단이 경영진단, 맞춤처방, 점검·지도 등을 통해 취약부문을 점검하고 해결법을 제시한다.

참여자 선정은 외부 심사 위원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확정되며 북구 창업교육 및 종합 컨설팅 참여 소상공인과 생활밀접업종의 경우 우대된다. 참여 신청은 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민생경제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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