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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굴욕, 현지 팬 76% “유벤투스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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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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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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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뉴스1
한때 세계 최고의 스타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가 굴욕적인 설문조사 결과와 마주했다. 이탈리아 팬들의 76%가 그의 이적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올 시즌 유벤투스를 떠나는 것이 더 나은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중간 결과는 호날두에게 굴욕적이다. 4300여 명이 투표한 가운데 76%인 3300여 명이 호날두의 이적을 원한다고 답했다. 호날두가 여전히 필요하다는 팬들은 25%도 되지 않았다.

올 시즌 25골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데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선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결과다.

이는 활약상과는 별개로 호날두를 둘러싼 각종 논란들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는 지난달 10일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당시 프리킥 수비 상황에서 공을 피했다가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 실점으로 유벤투스는 16강에서 탈락했다.

또 자신에게 패스를 주지 않은 동료들을 향해 거듭 불만을 표시하거나, 최근에는 경기 후 유니폼을 요청하는 볼보이에게 유니폼을 던진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또다시 경기 외적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현지 팬들도 호날두에게 등을 돌렸다. 특히 호날두 영입에 1억1700만 유로(약 1565억원)를 들이고도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유벤투스 팬들은 더욱 싸늘할 수밖에 없다.

유벤투스도 내년 6월 만료되는 호날두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을 방침이다. 이에 파리생제르망(PSG)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이적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호날두가 떠나기를 바라는 현지 팬들의 바람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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