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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경험 부족' 공수처, 특수부 출신 김영종 불러 특별수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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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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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임검사 13명 중 수사 경력은 4명·특별수사 경력은 전무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0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2021.4.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20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로 출근하고 있다. 2021.4.2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과천=뉴스1) 장은지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0일 수사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나선다.

공수처 신임 검사 13명(부장검사 2명 포함) 중 수사 경험이 있는 검사가 4명이고 특별수사 경력자는 전무해 수사력 부족 비판이 나오자 법무연수원과 조율 중인 검사 실무교육과 별도로 특별수사 강연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2~3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수처 인사위원인 김영종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가 검사 대상 특별수사에 대해 강의한다고 밝혔다.

강의에는 처장과 차장, 신임검사 13명 등 검사 15명 전원이 참석한다.

강연자인 김 변호사는 야당 추천 인사위원으로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수원지검 안양지청장을 역임했으며 자유한국당 윤리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수원지검 검사로 있던 2003년 당시 '검사와의 대화'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탁 의혹을 제기해 노 전 대통령이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라고 격노하게 했다.

공수처 측은 "김 변호사가 검찰 특수부, 첨단범죄수사과 등에 근무할 때 익힌 수사 경험이 공수처 검사의 수사 및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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