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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주식하는 레인보우, 천국·지옥 왔다 갔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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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 "주식하는 레인보우, 천국·지옥 왔다 갔다해"

머니투데이
  •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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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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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우리/뉴스1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고우리는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 "저희가 7명이라 요즘에는 모일 수가 없지만, 제 생일에 화상채팅으로 생일파티도 하며 돈독하게 잘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은 다들 주식에 빠졌다"는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수익률에 대한 질문에는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한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웃음과 탄식이 동시에 쏟아졌다.

고우리는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A', '마하', 'Tell Me Tell Me' 등의 곡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2016년 레인보우의 해체 후에도 데뷔 10주년 기념 새 싱글을 발표하는 등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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