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경찰, 송병기 전 부시장 투기 의혹 관련 울산시청 압수수색(종합)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21 13:4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21일 오전 시청 도시계획과 등 4곳 압수수색…증거자료 2박스 확보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원들이 21일 오후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울산시청 4개 부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뒤 압수품이 담긴 박스를 들고 나서고 있다. 2021.4.21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원들이 21일 오후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울산시청 4개 부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인 뒤 압수품이 담긴 박스를 들고 나서고 있다. 2021.4.21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경찰이 부동산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수사를 위해 울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울산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청 도시계획과와 건설도로과 등 4곳을 압수수색한 뒤 오후 12시께 2박스 분량의 증거자료를 확보해 복귀했다.

송 전 부시장의 투기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수사에 대해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며 "구체적인 혐의 등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송 전 부시장은 지난 2014년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재임 시절 부인과 지인 부부 등 4명이 공동매입한 울산 북구 신천동의 땅을 시 경제부시장으로 있던 2019년 말에 되팔아 3억6000만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당시 송 전 부시장이 땅을 산 뒤 불과 4개월 만에 인근 지역이 울산시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이 승인되자 송 전 부시장이 사전에 주택개발 정보를 알고 토지를 매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송 전 부시장은 또 경제부시장으로 있던 2019년 6월에는 자신의 땅 옆에 도로를 내는 사업비 명목으로 울산시가 북구에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을 교부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송 전 부시장은 "주택건설 사업 인허가 업무는 도시창조국의 건축주택과 소관 업무로 교통건설국의 업무와 연관이 없기 때문에 주택 건설 사실도 알지 못했다"며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망해야 정신차리지"…車노조 '몽니'에 일자리 40만개 증발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