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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동아리방 무단 침입 40대…잡고 보니 실직한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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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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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혐의 모두 시인…건조물 침입죄로 송치할 것"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울의 한 대학교 동아리방에 무단 침입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성북구 고려대학교 학생회관 5층 한 동아리방에 무단 침입한 A씨(41)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학교를 처음 찾았고 8일, 10일 등 계속해서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개인 짐을 찾으러 동아리실에 방문한 한 고려대생이 A씨를 발견했고, 이를 수상하게 여긴 학생이 경비원에게 알려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실제 고려대 졸업생이었으나, 해당 동아리 출신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가족과 마찰이 생겨 집을 나왔으며 최근 실직해 구직 활동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무단 침입 혐의를 모두 시인했으며, 건조물 침입죄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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