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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고3 후배에 "운전해"…군산시장 아들 20일만에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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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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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강모씨, 교사 범행 시인…곧 송치 예정

(군산=뉴스1) 이지선 기자
군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뉴스1 © News1 박슬용 기자
군산경찰서 전경(자료사진)2018.04.02/뉴스1 © News1 박슬용 기자

(군산=뉴스1) 이지선 기자 = 면허가 없는 고등학생 후배에게 운전을 시킨 강임준 군산시장의 아들이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23일 전북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교사 혐의를 받고있는 강모씨(20)는 전날 변호인과 함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강씨는 이 자리에서 "잘못을 모두 인정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는 지난 3일 새벽 술을 마신 뒤 후배인 A군(19)에게 자동차 열쇠를 건네며 운전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면허가 없는 상태로 운전해 강씨를 내려준 뒤 이날 오전 3시30분께 조촌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은 "피의자 2명 모두 범행을 시인하고 있어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조만간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임준 시장은 사건이 불거지자 "아버지로서 어린 자식의 허물을 제 잘못으로 알고 깊게 반성하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시민을 위해 분골쇄신하겠다"고 사과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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