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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어머니, 억대 빚 남기고 연락두절"…서장훈 "잊어버려라"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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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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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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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제공=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0년 간 함께 살았던 새어머니가 억대 빚을 남긴 채 연락이 끊겼다는 사연에 방송인 서장훈, 이수근이 진심 어린 충고를 건넸다.

26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새어머니의 배신으로 아버지의 건강이 안 좋아져 고민인 형제 의뢰인이 등장했다.

들어오면서부터 우울한 기색을 내비친 두 사람은 30년 동안 함께 살았던 새어머니가 안겨준 배신이 고민이라고 했다.

형제 의뢰인은 아버지와 새어머니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던 건물에는 13가구가 세 들어 있었는데, 새어머니가 세입자들의 전세금을 모두 가지고 집을 나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버지와 이혼한 새어머니가 가져간 돈만 3억2000만원이라고. 또한 새어머니가 담당했던 수도비는 무려 2년치 700만원이 미납돼 압류 통보까지 온 상황이었다.

여기에 건물 담보 대출은 1억8000만원, 아버지 명의 대출이 5000만원이나 돼 피해액만 대략 6억원에 달했다.

형은 새어머니에 대해 "30년 간 돈을 쓸 때 상의 없이 썼다"며 "아버지가 새어머니를 완전히 믿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현재 새어머니는 연락도 되지 않는 상황인데다 설상가상으로 11억 정도의 건물이 경매에 넘어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건물이 경매로 넘어가면 7억원대로 떨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아버지가 경매에 넘어간 사실을 너무 늦게 이야기해 막을 수도 없었다고.

또한 형제는 새어머니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다고 털어놨다.

형 의뢰인은 "군대 100일 휴가 나왔을 때 아버지가 30만원을 주셨는데, 새어머니가 생활이 어렵다고 가져가 버렸다"고 했다.

동생 의뢰인은 "새어머니가 자신의 대학 등록금을 가로채 결국 자퇴했다"며 "새어머니가 늘 어렵다고 말해 6800만원까지 드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새어머니가 더 이상 돈을 가져가지 못하게 우선 명의 정리부터 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법적인 도움을 받을 것을 조언하면서도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엄청 큰 돈이고 힘들겠지만, 협의 이혼을 했어도 (새어머니가) 지금 가지고 나간 돈 정도는 받았을 것"이라며 "아버지가 사랑했던 분이고 30년 동안 같이 살았던 분이니 6억 돈은 어머니 몫이라 생각해라. 잊어버려야 마음이 편하다. 돈 못 찾을 수도 있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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