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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내 사무실이? 서울 주요 환승역 4곳에 공유오피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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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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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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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내 사무실이? 서울 주요 환승역 4곳에 공유오피스 구축
서울 지하철 중 시내 주요 도심에 위치한 환승 역사 4곳에 국내 최초로 공유오피스가 구축된다. 오는 7월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3일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하는 국내 첫 지하철 역사 내 공유오피스 조성 사업의 최종 운영사로 스파크플러스가 선정됐다.

입지가 확정된 역은 △영등포구청역(2·5호선 환승역) △공덕역(5·6·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역) △왕십리역(2·5·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환승역) △마들역(7호선) 등 4개소다. 총 임대면적 951㎡ 규모로 오는 7월 오픈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스파크플러스는 시내 주요 도심에 위치한 4개 역사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한 직주근접 오피스를 선보인다. 고정 근무를 위한 데스크형 공간이 아닌 필요한 일정에 따라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라운지형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B2B와 B2C 시장의 니즈를 모두 충족한다는 목표다. 최근 높아진 기업고객의 분산근무 수요를 충족해 나가는 한편, 일 혹은 주 단위 단기 업무 공간이나 소모임 공간이 필요한 개인고객 대상 라운지형 상품의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이 같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고객들이 근무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실현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혁신을 선보일 계획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마련하는 것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우리의 미션"이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서울 전역에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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