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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불법영업 유흥업소 112곳 적발…"영업 강행 시 엄정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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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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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들, 10일 영업강행서 14일까지 일단 유보

인천경찰청/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경찰청/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지역에서 한달 여간 정부 지침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한 유흥업소가 무더기 적발됐다.

10일 인천경찰청 생활질서계에 따르면 4월5일~5월9일 감염병예방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유흥업소 112개소 772명을 적발했다.

적발된 772명 중 317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401명은 과태료 처분했다.

지난 4일 오후 11시20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유흥주점에서는 불법으로 영업을 하다가 손님 및 업주 50명이 적발되기도 했다.

경찰은 지난달 5일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집합제한 및 금지업소로 결정된 인천 지역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총 1640곳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향후 방역수칙을 어기고 불법 영업을 한 업주들에 대한 단속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영업 강행을 예고한 인천영세유흥번영회 소속 업소들에 대한 단속도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번영회는 이날 불법 영업을 예고했다가 14일까지 잠정 유보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불법영업은 과태료 뿐 아닌 형사입건 사항"이라면서 "불법 영업 강행 시 지자체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강도높은 집중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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