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원유마감]강보합…美 동부 파이프라인 사이버 공격 폐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원유마감]강보합…美 동부 파이프라인 사이버 공격 폐쇄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11 07:14
  • 글자크기조절
미국 석유시추설비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국제유가가 강보합권에서 마감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2센트(0.03%) 올라 배럴당 64.92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7월물 역시 4센트(0.1%) 상승한 배럴당 68.32달러를 나타냈다.

이날 유가는 미국의 주요 연료 파이프라인이 사이버 공격으로 폐쇄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 앨리배마주에 위치한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사이버 공격으로 시스템 운영이 중단됐지만, 이번주 안으로 복구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백악관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 복구를 지원중이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파이프라인 복구를 최우선순위로 삼겠다고 발표했다.


이 파이프라인은 텍사스 동부 해안에서 뉴욕까지 매일 250만배럴의 정제유를 운반하며 동부해안 연료 공급의 45%를 책임진다.

백악관의 최고 국가안보 보좌관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러시아 정부가 연루됐는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코메르츠방크는 "파이프라인이 상당 기간 폐쇄되면 미국 뿐 아니라 유럽의 원유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개미들 '손절' 기다렸나…"올해 최고가" 화장품주 반전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수사지연 중심에 선 고참검사들(上) 수사 손 놓은 고검?…재수사 명령에도 "검찰 연락 없어" 속 타는 이유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