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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짖는 소리 시끄러워서"…새총으로 이웃집 유리창 깬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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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짖는 소리 시끄러워서"…새총으로 이웃집 유리창 깬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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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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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순창=뉴스1) 이지선 기자 = 개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고 심야에 새총으로 이웃집 유리창을 깬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순창경찰서는 A씨(50대)를 재물손괴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0시10분께 순창군 순창읍의 한 주택가에서 새총을 이용해 옆집 거실 유리창을 깬 혐의를 받고있다.

조사결과 A씨는 옆집 개가 시끄럽게 짖자 화가 나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다.

경찰은 "밤중에 유리창이 깨지자 피해자가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며 "보다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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