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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생명이다"…남해해경청, 해양응급환자 헬기 이송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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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생명이다"…남해해경청, 해양응급환자 헬기 이송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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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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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양산소방서?양산부산대병원 등 3개 기관 참여

양산부산대병원 헬기장에서 신속한 해양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헬기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남해해경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양산부산대병원 헬기장에서 신속한 해양응급환자 이송 체계 마련을 위한 헬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양산소방서, 양산부산대병원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양산부산대병원 간 업무협약 체결을 실시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남해안 지역의 해양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신속한 응급환자 인계를 위한 유관기관 간 팀워크, 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하강풍에 대비한 안전지대를 점검, 원활한 항공 이송을 위한 지형지물을 파악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서승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신속한 해양응급환자 이송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과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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