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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불법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3척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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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특단, 불법 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3척 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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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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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나포한 중국어선의 모습.(서특단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11일 오후 11시쯤 연평도 부근에서 불법조업을 한 중국어선 1척을 나포하고 3척을 퇴거조치 했다고 12일 밝혔다.

나포된 A중국어선(20톤·철선·승선원 6명)은 11일 연평도 남동방 약 16km 해상에서 우리해역을 9km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위반)를 받고 있다.


서특단은 이들이 불법 조업으로 잡은 범게 등 약 40kg의 어획물을 압수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중이다.

서특단은 12일 승선원 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뒤 조사할 계획이다.


서특단은 올해 총 7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하고 368척을 퇴거조치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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