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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울산서 확진자 가족 등 5명 감염…누적 23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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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울산서 확진자 가족 등 5명 감염…누적 23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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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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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울산 동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이 학교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5.12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밤사이 울산서 가족간 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2310∼2314번)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314명으로 늘었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2310번은 12일 확진자인 2309번의 가족이며, 2311~12번 2명은 지난 7일 웅촌목욕탕 관련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2313번은 지난 7일 확진자인 2158번과 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으며, 2314번은 유증상자로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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