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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C녹십자셀 셀센터/사진=GC녹십자셀 |
반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3억원으로 4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GC녹십자셀 관계자는 "셀센터 정상가동으로 고정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다만 셀센터 가동으로 인해 이뮨셀엘씨주 생산능력(CAPA)이 증가하고, 품질관리가 향상되는 등 장기적으로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의 경우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이 이끌었다. CDMO 부문은 이제 시작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3배 증가했다.
미국 자회사 노바셀과 일본 자회사 GC림포텍(Lymphotec Inc.)의 실적을 반영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은 매출은 114억원으로 33.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사적 노력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40% 성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이익 확대를 위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지속적인 원가절감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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