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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오른쪽)이 2기 바이오헬스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충주시 제공)2021.5.19/© 뉴스1 |
19일 시는 전날 2기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기 바이오산업자문위는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지난달 출범했다.
당시 자문위의 노력으로 시는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기업 입주 의향서를 256개나 받았다.
2기 자문위는 혁신기관과 유관 단체 관계자를 위촉해 정책연구와 실행 기능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자문위는 2년의 임기 동안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수립과 실행에 대한 실질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선 국가산단 홍보, 재단 설립, 중부권통합의학센터, 바이오기업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이번 자문위가 핵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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