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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행감 첫날…시작전부터 녹화방송 문제로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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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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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의원 “군 방송설비 불구, 굳이 방송사에 영상 송출 문제”
의회사무과장, 작년에 의원들에게 제안 설명한 것으로 확인

충남 예산군의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최현구 기자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첫날인 14일, 행감 시작 전부터 K 의원이 제기한 행감 녹화방송 문제로 행감장이 시끄러웠다.

K 의원은 “군에 별도의 방송설비가 설치되어 있는데 굳이 불필요한 예산을 들여 방송사에 영상을 송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하면 될 것을 유독 한 방송사에 녹화한 행감 장면을 내보내는 것은 맞지 않다”고 따져 물었다.

<뉴스1>이 15일 지난해 당시 K 의원이 위원장으로 회의를 진행했던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의회사무과장이 의원들에게 이 부분에 대해 제안설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의회사무과장은 “의정캠페인홍보비로 3300만원이 계상되었는데 이 금액은 예산군의회에 공익홍보비로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동료의원들조차도 운영위원장이었던 K 의원이 이 내용을 인지했으며 심사를 마친 상태였고 당시 아무말 없다가 행감 시작 전에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예산군의회는 지난해와 올해 이 방송사에 공익광고를 포함한 의정캠페인홍보비를 사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14일)과 15일 이 방송사의 카메라 3대가 행감장에서 의원들의 행감 전체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녹화하고 있었다.

K 의원은 “동의하지 않은 부분이다. 의원들에겐 초상권이 있다. 취재가 아니라 회의 전체를 녹화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14일부터 22일까지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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