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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성은 인스타그랩 캡처 |
푸른 숲속의 나무를 배경으로 유성은과 루이가 포즈를 취했다. 루이는 꽃을 하늘 위로 던지며 뛰어올랐고 유성은은 활짝 웃었다. 루이의 하얀 옷과 유성은의 에메랄드빛 드레스가 조화를 이뤘다. 두 사람은 밝은 표정으로 결혼의 기쁨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동료 가수 허각은 "대박 성은이 결혼 축하해"라고 댓글을 달았고, 솔지도 "진짜 너무너무 예뻐"라며 감탄했다.
유성은과 루이는 오는 7월 11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조촐하게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3일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했던 바 있다.
앞서 지난 1월 루이와 유성은 측은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루이가 2012년 발표한 곡에 유성은이 피처링을 하면서 알고 지내다가 2년 전 즈음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루이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성은과 커플링을 끼고 손을 잡고 있는 커플 사진을 게재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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