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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대부' 달리오 "긴축 시 시장 악영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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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임동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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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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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 겸 회장인 레이 달리오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업자 겸 회장인 레이 달리오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과 '헤지펀드 대부'로 불리는 레이 달리오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회장이 미국이 경제 회복을 위협할 수 있는 과열과 인플레이션의 시기를 향해 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서머스 전 재무장관과 달리오 회장은 이날 카타르 경제포럼에서 대화를 나누며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대해 언급했다.

달리오 회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긴축을 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쉽고, 나 역시 그들이 긴축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자산의 듀레이션(잔존 만기)이 매우 매우 길기 때문에, 우리는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시장과 경제를 보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단지 브레이크를 조금만 밟아도 시장을 해치는 효과가 발생하게 될 것이며, 이는 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연준이 현재 상황과 최근의 과열로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할 것이라는 인식에 대해 나름대로의 표시를 한 것을 환영한다"며 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 시장 전문가들의 컨센서스는 올해 인플레이션이 2%를 약간 웃돌 것으로 봤는데, 우리는 이미 첫 5개월 동안 더 많은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달리오 회장은 물가상승률이 3%에 육박하는 것에 대한 우려보다는 금융자산 가격 상승에 대한 걱정이 더 크다고 밝혔다.

달리오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엄청난 양의 유동성이 있고, 수익률이 정당화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유동성이 낭비되고 있다"며 "내 생각에 우리는 버블 같은 것을 만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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