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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ESG 경영 첫 단추…이사회 내 3개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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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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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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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 제2공장 전경/사진=머니투데이DB
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 제2공장 전경/사진=머니투데이DB
금호석유화학(이하 금호석화)이 이사회 내 ESG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보상위원회 등 세 개 소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금호석화는 이사회를 열고 지난 3월 정기주총 결과에 따라 이사회 산하 위원회를 설치했다. 또 각 위원회별 인원 구성, 권한 및 운영에 관한 세부 규정 등을 제정했다. 각 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사외이사가 맡아 독립성을 높였다.

금호석화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ESG 위원회는 3인 이상의 이사 및 총 위원의 3분의 2 이상의 사외이사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사외이사 중에서 선임된다. 이 위원회는 회사의 적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경영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한다.

또 지속적으로 ESG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추진 성과를 관리하면서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축한다. 위원회는 박순애 사외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이 외 최도성 사외이사, 이정미 사외이사, 백종훈 사내이사 등으로 구성된다.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는 각각 3인 이상 이사로 구성된다. 전원 사외이사 중에서 선임된다.

내부거래위원회는 계열회사 및 특수관계자 거래의 이해상충을 감시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동 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는 이정미 사외이사, 정용선 사외이사, 황이석 사외이사 총 3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이정미 사외이사가 맡는다.

보상위원회는 경영진의 보상이 성과와 연동되도록 하고 이사 보수 결정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동 위원회(보상위원회)는 이재경 사외이사, 박순애 사외이사, 정용선 사외이사 총 3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이재경 사외이사가 맡는다.

한편 금호석화는 지난달 박찬구 회장의 대표이사와 등기이사직 사임을 발표해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또 지난 15일에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연구개발 및 재무 분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고영훈, 고영도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또 이사회 내 신설된 각 위원회 규정 세부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에 7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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