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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취임 3주년을 맞아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News1 김대벽 기자 |
이날 임 교육감은 "지난 3년간 배움이 있는 교실,변화하는 학교를 위해 기초학력 보장, 미래지향적 교육과정 운영, 삶을 풍요롭게 하는 교육활동 전개, 나라 사랑 교육, 교원 행정 업무 지원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2019년 독립유공자 자녀와 고교학생 및 교사와 함께 안동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독립운동을 발자취를 탐방한 순례단 프로그램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전국기능 경기대회 3년 연속 우승, 2017~2018년 까지 2년간 학생과학발명품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등 다양한 성과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의 공약을 지켰다"고 말했다.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해 고교 전면 무상교육과 무상급식을 조기 실시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CCTV 지자체 통합관제센터를 전국 최초로 연계해 운영하여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환경 구축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며 미래를 여는 힘은 바로 교육이다. 교육으로 인재를 만들고 인재가 새로운 미래를 열어간다. 아이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곳이 경북이 되도록 하고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달려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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